한국일보

강예원처럼 화사하게 유인영처럼 시크하게

2015-03-11 (수)
크게 작게

▶ ‘프렌치 럭서리란 이런 것’

유니클로(UNIQLO)와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Ines de la Fressange)의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는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팝업스토어’ 행사가 지난달 26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빌라 수향에서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배우 홍은희를 비롯해 유인영, 걸스데이 유라, 강예원, 패션모델 강승현 등의 패셔니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2015 SS 시즌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라인을 입고 프렌치 룩을 선보였다. 이들은 행사 직후에도 오랫동안 행사장을 떠나지 않고 2015 SS 콜라보레이션 풀컬렉션 제품을 둘러보며 샤핑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2015 SS 컬렉션은 휴가철의 모로코 마라케시(Marrakesh)와 지중해 해안도시를 연상케 하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여름 햇살 아래 선명하게 대비되는 바닐라와 라임 스톤 색상을 테마로 사용해 감각적이고 경쾌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린넨과 코튼 소재로 만든 셔츠, 스커트 및 재킷 등 자연스러운 리조트 룩 연출이 가능한 이네스 만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이네스 드 라 프레상쥬 2015 SS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가로수길 ‘빌라 수향’에서 이틀 동안 운영됐으며 방문 고객에 한해 클러치 500개를 매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