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티 극복 뷰티 아이템 살펴보기]
젊은 여성들의 외모 가꾸기가 한창이다. 하지만 메이컵은 물론 헤어, 네일 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이미지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좋지만 욕심은 금물이다. 뷰티 전문가들은 두껍고 진한 메이컵 대신 어리고 생기 있는 피부를 강조하고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위해 수분, 영양 공급에 집중하는 것을 권한다. 풋풋함과 첫사랑 이미지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아 봄날의 여신으로 거듭나고 싶어하는 여성들을 위한 아이템을 모아 보았다.
■ 간편한 수분 팩트로 투명한 피부 연출
메이컵은 20대의 투명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자연스럽게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다.
최근 이보영에 이어 김혜수와 2013 미스코리아 진 유예빈, 대세 배우 강소라를 모델로 발탁해 화제가 되고 있는 카버코리아의 ‘A.H.C’의 ‘앰플 캡슐 파운데이션’은 A.H.C 캡처앰플의 핵심 성분을 캡슐화 시켜 기존 베이스 메이컵 제품과는 달리 보습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주로 스킨케어 제품에서 볼 수 있었던 캡슐 성분을 고체형 파운데이션에 적용해, 메이컵 제품이지만 마치 영양 앰플을 바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최근 청담동 스캔들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최정윤을 모델로 발탁하며 화제가 된 ‘미스에이지’ (MiSSAgE)의 멀티 광채 파운데이션 ‘오 세럼 파운데이션’은 겨울철 피부에 필요한 오일의 윤기와 세럼의 영양, 화사한 톤으로 안색을 커버하는 컬러까지 한 병에 담은 리퀴드 타입 제품이다.
물에 녹는 오일과 영양 가득한 세럼이 함유된 ‘탱글 젤세럼’, 수분이 50% 이상 함유된 ‘수분 파운데이션’ 등 두가지 포뮬러가 한 병에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각각 분리되어 있던 포뮬러가 펌핑 때 6대4의 황금 비율로 섞여 나오며, 사용했을 때 세럼이 피부 속에 영양을 채우고 오일이 피부 겉을 감싸는 촉촉한 커버를 경험할 수 있다.
■ 피부장벽 강화 제품으로 생기 있는 피부 표현
모든 메이컵의 기본은 건강한 피부다. 피부를 튼튼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시간과 수분 섭취는 물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피부장벽 강화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장벽 전문 케어 브랜드 아토팜의 ‘리얼 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은 실제 건강한 피부의 성분과 구조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한 국제 특허 피부장벽 MLE 기술과 특허 복합세라마이드가 적용된 MLE 피부장벽 포뮬러가 약해진 피부장벽을 강화시켜 주는 제품이다.
낫츠의 ‘아쿠아 베리어 레벨업 크림’은 향, 색소, 알콜, 파라벤, 벤조페논을 첨가하지 않은 저 자극 수분크림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