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S 남성 수트 트렌드]

과하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어필할 수 있는 수트 스타일링으로 올 봄, 매력을 한 껏 어필해 보면 어떨까?


■ 똑똑한 수트 스타일 ‘기본에 충실하되 디테일을 살릴 것’

가장 기본적인 컬러 정장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네이비 컬러가 정답이다. 신뢰감을 상승시키는 네이비 컬러의 레노마 수트는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까지 갖춰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보온성을 살려주는 퀼팅 디테일이 클래식한 느낌까지 더해줘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 할 수 있다.

수트 스타일의 정석을 표현하고 싶다면 군더더기 없는 라인의 정장을 선택하는 것이 요령이다. 톤 다운된 컬러가 남성미를 더해주는 수트는 졸업식 룩은 물론 면접 룩까지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 또한 갖춘 아이템. 이때 화이트 셔츠와 단정한 타이를 활용하면 포멀한 수트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자신의 패션센스와 개성을 나타내고 싶은 남성이라면 패턴이 은은하게 가미된 수트를 추천한다. 이때 보다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로퍼나 행커치프를 더하는 것도 좋다. 격식 있는 느낌의 패턴 수트를 원한다면 체크를 추천한다.

그레이 컬러의 레노마 체크 정장은 안정감 있는 컬러와 체크 패턴의 조화가 남자들의 스타일 지수를 올려주는 아이템이다. 특히 더블브레스트 상의가 남자들에게 무게감을 더해줘 중후한 남성미까지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 세미정장으로 나만의 개성 강조하기

파스텔톤은 남성의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색상이다. 밝은 톤으로 분위기를 업시켜 줄 뿐만아니라 감각적인 인상을 줄 수 있어 요즘 남성들이 선호하고 있다. 특히 핑크계열은 이제 남성들의 트렌드 컬러로 자리 잡았고, 스카이블루, 퍼플 등은 코디도 쉽고 분위기를 살려주는 컬러로 인기다.


■ 수트엔 손목시계로 포인트를!

시계는 남성의 자존심이라 불리워질 만큼, 중요한 패션 아이템이 되었다. 깔끔하면서도 이지적인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실버 컬러의 스틸 스트랩을, 스타일에 구애 받지 않고 캐주얼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레더 소재 스트랩을 추천한다.

미니멀한 곡선 케이스는 디자인의 다이얼 인덱스는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실제 손목에 착용 시 부드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은 손목위의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