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크리스탈 VS 현아 VS 손나은... 비비드 립 메이컵 대결 승자는?

2015-03-04 (수)
크게 작게
대세 걸그룹 멤버 f(x) 크리스탈, 포미닛 현아, 에이핑크 손나은이 올봄 비비드 립 메이컵 화보로 미모 대결에 나섰다. 최근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페리페라는 잇달아 S/S 메이컵 화보를 공개했다. 에뛰드하우스는 크리스탈의 도도하면서 활기찬 매력을 십분 살린 ‘컬러 인 리튀드 립스’ 룩을 선보여 네티즌 이목을 집중시켰고, 토니모리는 ‘섹시 아이콘’ 현아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페리페라는 청순미모의 대명사 손나은을 앙큼하면서도 도도한 이미지로 변화시킨 화보를 공개했다. 그간 볼 수 없던 모습인 만큼 손나은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 크리스탈, 비비드 립도 도도하게 소화 “역시 크리스탈”

역시 크리스탈이다. 자칫 가벼워보일 수 있는 쨍한 핑크, 오렌지 컬러도 도도한 룩으로 재탄생시켰다.


에뛰드하우스는 최근 비비드한 립 컬러가 돋보이는 ‘컬러 인 리퀴드 립스’ S/S 컬러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크리스탈은 내추럴한 피부 표현에 비비드한 립 컬러로 포인트를 줘 사랑스럽고 발랄한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입술과 눈가, 볼, 손톱까지 같은 계열 색상으로 통일감을 준 점이 눈길을 끈다. 이러한 연출법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움과 함께 안정감을 주는 작용을 했다.


■ 현아, 화사한 미소로 설렘 가득한 비비드 룩 완성

무대 위에선 ‘기센 언니’지만 화보 속 현아는 설렘 가득한 20대 소녀다. SNS나 오락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볼 수 있었던 그녀만의 사랑스러움이 이번 S/S 시즌 메이컵 화보에 오롯이 담겼다.

토니모리는 현아의 수줍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은 ‘두근두근 핑크 룩’과 다홍빛에 가까운 상큼한 레드 립으로 여성스러움과 발랄함을 강조한 ‘설렘&빨간 레드 룩’을 선보였다.

화보 속 현아는 매끈한 피부와 극대화된 속눈썹, ‘키스러버 스타일’을 활용한 비비드한 립 컬러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는다. 특히 선명하면서도 유리구슬처럼 광택감이 감도는 립 표현으로 사랑스러움과 세련미를 모두 잡은 모습이다.


■ 손나은, 선명한 페인트 립 “너무 귀엽잖아”

손나은의 비비드 립은 좀더 귀엽다. 또 앙큼하고 상큼하다.

페리페라는 ‘페리스 틴트’ 라인의 새로운 컬러 출시와 함께 2가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손나은은 각각 레드 컬러와 진달래 빛 핑크 컬러에 포인트를 준 립 메이컵으로 앙큼하고 도도한 공주의 모습부터 귀엽고 사랑스러운 말괄량이의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