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HMSA 회원 데이터 해커공격미 본토 방문 이용객들 피해 우려

2015-02-2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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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의료 서비스 협회는 미국 14개 주 거주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앤뎀 주식회사(Anthem Inc) 즉 블루 크로스와 블루 쉴드 플랜이 사이버 공격에 의해 가입자들의 개인정보가 도난 당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앤덤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건강보험사로 2004년부터 2014년에 이르기까지 10년 동안 그들의 데이터 베이스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온 것을 밝혀냈다고 이달 초에 발표했다. HMSA는 하와이 주의 가장 큰 건강보험사로서 23일 이후 숫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지만, 현재 2,000명의 가입자의 개인정보가 앤뎀의 데이터 베이스를 통해 사이버의 공격에 영향을 받았다고 예측하고 있다.

하와이가 아닌 미 본토 등에서 진료를 받은 가입자 중에서 정보유출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골드, HMSA의 사장 겸 최고 경영자는 가입자가 타 주에서 의료, 또는 병원 서비스를 받고 보험처리를 한 후 그들의 이름, 생년월일, 주소 등의 정보가 유출 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며, 의료 보험이 없는 사람이 이 정보를 도용했을 경우, 그들의 코 페이(Co-pay)를 가입자가 물어내야 하는 피해를 당할 수 있음을 우려했다.


이번 사이버 공격은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건강보험 데이터 유출로 10년간 2.5%의 HMSA의 가입자 즉 72만 4,000명의 정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앤뎀 주식회사의 블루 크로스와 블루 쉴드 건강보험은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코네티컷, 조지아, 인디애나, 켄터키, 메인, 미주리, 네바다, 뉴햄프셔, 뉴욕, 오하이오, 버지니아 위스콘신에 가입자들이 분포해 있다.

앤뎀은 AnthemFacts.com에서 HMSA 회원에게 무료로 신용 모니터링 및 신원 보호 2 년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본토와 이웃 섬의 HMSA 핫라인 수신자 부담번호 800-432-6633와 오아후의 핫라인 번호 948-6699로 알아 볼 수 있다. 핫라인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 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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