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이 제안하는 2015 S/S 메이컵 트렌드]
메이컵 브랜드 맥에서 최근 2015년 S/S 메이컵 트렌드를 발표했다. 맥이 내세운 키워드는 ‘가벼움’과 ‘자유로움’. 가벼운 색감과 톤, 텍스처로 표현한 광채 피부와 본연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리얼 메이컵, 그리고 사랑스러운 오렌지, 코랄, 민트그린 등 파스텔 컬러가 여성들의 얼굴 위에 수놓일 전망이다.
■ 트렌드 1: 깨끗하게 반짝이는 피부와 오렌지 입술 ‘인라이튼드‘(ENLIGHTENED)
‘빛’과‘ 광채’를 기초로 한 깨끗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스킨 메이컵은 올 봄에도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마치 피부속에서부터 빛이 나오는 듯한 반짝임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메이컵 전용 오일을 촉촉한 파운데이션이나 BB크림에 한두 방울 섞어 사용하고, 얼굴 톤을 균일하게 정돈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눈 아래와 팔자주름 등 어두운 곳에는 핑크색 컨실러로 봉긋하게채워주고 울긋불긋한 부분은 노란색 컨실러로 차분하게 정돈하면 깨끗하고입체감 있는 얼굴을 표현할 수 있다.
눈두덩과 눈 앞머리에는 펄 아이섀도를 활용해 반짝이는 피부와 조화되도록 화사하게 연출한다. 입술은 여리여리한 오렌지빛 립스틱에 립글로스를덧발라 유리알처럼 반짝이는 느낌으로 마무리 한다.
■ 트렌드 2: 강렬한 블랙 아이라인과 풍성한 속눈썹 ‘리뷰‘(RE:VIEW)
이번 시즌에 블랙 아이라인과 마스카라가 화려하게 귀환했다. 생동감 있고 역동적으로 표현한 아이라인은 자신감 있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먼저 워터프루프 타입의 블랙 컬러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눈 꼬리를 날렵하고 길게 그려줘 마치 날개 모양같이 표현한다. 동공 윗부분부터 반만 그려 무심한 듯 연출해 주면 세련미를 배가시킬 수 있다.
마스카라는 아끼지 말고 속눈썹 아래위로 듬뿍 발라 눈매에 힘을 실어준다. 깔끔한 메이컵을 위해 아이섀도는 생략하고, 세련된 블랙 아이라인과 대비되도록 깔끔하고 결점 없는 매끈한 피부에 부드러운 누드 핑크톤 립스틱으로 전체 메이컵을 완성한다.
■ 트렌드 3: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의 자유로운 향연 ‘프리 파티‘(FREE PARTY)
이번 시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컬러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오렌지와 코랄그리고 프레시한 느낌의 민트그린이다.
이러한 컬러를 눈매나 뺨, 입술에 자연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파스텔의 느낌으로 연출해 내는 것이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