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하나 퍼시픽 은행, 한인회, 무량사 설 맞이 세시풍속 함께 나눠

2015-02-2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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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설을 맞아 한인사회 곳곳에서는 한국의 설 풍속을 알리는 행사들이 열려 설 명절 분위기를 돋우었다. 한인자본 은행 오하나 퍼시픽 은행은 설을 맞아 은행 직원들이 한 복을 곱게 차려입고 나와 업무를 보며 고객들에게 떡과 한과를 제공하고 은행업무를 마치고 돌아가는 고객들에게는 떡국 떡을 선물하기도 했다.

설 전까지 연방금융당국의 감사를 통해 은행 업무 전반에 대해 우수 평가를 받아 직원들의 사기가 고무된 가운데 열린 이날 설 잔치에서 제임스 홍 은행장은 “다민족 사회 하와이에서 한인자본은행으로서 한국의 세시풍속을 알리는 일에도 일조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함께 설맞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히고 “오하나 은행이 매년 좋은 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성원을 아끼지 않는 한인 동포 여러분들과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인회는 강기엽 한인회장과 이사진들이 양로원과 노인회를 방문하고 떡과 과일을 함께 나누며 하모니카를 불고 노래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진 왼쪽)무량사(주지 권도현)는 새해 첫 날 조상들을 위한 차례를 지내고 새해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특별법회를 가졌다. 사진 오른쪽)한편 유명 한식당들도 설을 맞아 가족들과 친지들 그리고 다민족 이웃들과 함께 떡국을 먹는 고객들로 붐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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