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교육 재정 위원회는 17일 이사회를 갖고 급식 비용 절감과 급식 학생의 수요를 늘리는 방안 채택을 권고하는 관계자들의 제안에 반대하며, 향후 3년간 공립학교 급식 비 30% 인상안을 상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댄 칼슨 공립학교 급식 감독관은 2011년부터 급식비는 인상되지 않았고, 인건비와 원료비 상승 때문에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립학교 급식부는 2017-2018년 사이 고등학교 급식비를 2.50 달러에서 3.25 달러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급식비는 2.25 달러에서 3.00 달러로 인상을 요구 하고 있다. 또한 조식비도 해마다 10 센트 인상을 제안했다.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연방정부가 정해놓은 급식비는 (조식 30센트, 점심 40 센트)변동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공립학교의 급식은 하와이 교육부의 가장 중점적인 사업으로 해마다 1억500만 달러의 예산으로 255개 학교의 1만7,000명의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예산은 주 예산의 일부와 학생들의 급식비, 연방정부의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급식 지원비로 충당되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위원회 위원장 돈 호너는 급식비용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부담 지우는 것보다는 가격의 인상 없이도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는 방법의 모색과 더 많은 학생들의 학교 급식 참여가 더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또한 국립 급식 프로그램의 지원을 얻기 위해서는 학교 급식 메뉴에서 열량, 나트륨,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을 제한하고 과일, 야채, 전체 곡물의 양을 높여, 연방 영양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