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각 가정의 2월 전기요금이 지난 4년 만에 가장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아후에서 시간당 600kw의 전력을 사용하면, 177.45달러의 요금이 나오는데, 이 액수는 지난 1월과 비교해서 9.77달러가 하락한 가격이다.
하와이 전기료가 유가 하락 덕분에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킬로 와트당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와이 전기와 미국 에너지 정보청 자료에 따르면 미 전국의 킬로 와트당 전기요금은 12.46센트(2014년 11월)인데, 하와이 일반 평균은 35.06센트(2014년 11월), 그리고 하와이 현재 평균은 27.90센트(2015년 2월)로 나타났다.
2월의 전기요금은 지난 4년 동안의 전기료와 비교해서 20% 감소한 수치로, 이는 HECO의 향후 15년간 절감할 전기료 수치와 맞먹는다.
그러나 HECO의 대변인 피터 로제그는 그들의 향후 전기료 20% 절감 계획은 단지 유가하락에 기초한 것이 아니고, 종합적인 계획이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와이에서 사용되는 전력의 대부분을 석유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하와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기요금을 지불할 수 밖에 없었다. HECO는 전력 생산에 쓰는 석유 대부분을 동남아시아 및 중동에서 주로 수입하고 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하와이의 전기료는 거의 전국 평균의 3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본토의 다른 주들은 천연가스, 수력 발전이나, 원자력 등으로 대체하여 전기료 절감을 실천해왔다. 이웃섬의 전기료 변동 상황을 살펴보면, 빅 아일랜드의 경우 1시간에 600kw의 전력을 사용하면, 부과되는 전기료는 227.20 달러에서 214.71 달러로 12.49달러 하락했다.
카우아이는 204.63 달러에서 195.38 달러로 9.25 달러 하락했다. 전기료 월 평균을 환산할 때, 시간당 600kw의 전력 사용을 기준으로 환산하고, 기타 비용을 더한 것이 우리가 지불하는 월별 전기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