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사한 색깔로 기분 ‘업’ 시켜 보자!”

2015-02-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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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에서부터 시작되는 봄

겨울철 화사한 색으로 기분을 ‘업’시키고 싶다면 립 컬러에 변화를 줘보는 것은 어떨까.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신상 립제품들을 소개한다.


■ 이니스프리 ‘리얼 플루이드 루즈’

이니스프리는 설렘으로 가득한 봄날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낸 ‘리얼 플루이드 루즈’를 선보였다. 고발색 컬러 파우더 함유로 입술에 풍부하고 생생한 컬러를 더해주는 제품이다.


틴트처럼 은은하게 발색되기도, 립스틱처럼 선명하게 표현되기도 한다.

리얼 플루이드 루즈는 얇고 가벼운 피팅포뮬러 기술로 입술에 쫀쫀하게 밀착되는게 특징이다. 겉도는 느낌 없이 시간이 지나도 예쁜 컬러감과 수분감을 자랑한다. 또 오일에 수분이 섞인 새로운 제형(유화 베이스)이어서 부드럽게 발리고, 플럼핑 효과도 있다. 탱글탱글 물기를 머금은 듯한 수분광 입술을 연출해 준다.

컬러는 올 2015년 S/S 시즌의 트렌디 컬러인 ‘설레는 블라섬 핑크’를 비롯, 화사한 느낌이 돋보이는 10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다. 이니스프리의 모델 윤아가 본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로 택한 것 역시 ‘설레는 블라섬핑크’이다.

<팁>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는 아랫입술에 적당량을 발라 블렌딩해줘야 깔끔하게 발색된다.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맞닿게 해 컬러가 자연스럽게 퍼지게 한 뒤 티슈나 면봉으로 입술 안쪽을 살짝 닦아주면 화사하고 예쁜 입술이 완성된다.


■ 에뛰드하우스 ‘컬러 인 리퀴드 립스’

에뛰드하우스의 새로운 립제품 ‘컬러 인 리퀴드 립스‘(Color In Liquid Lips)도 찰랑이는 물을 머금은 것 같은 생생한 입술을 연출해주는 아이템이다.

리퀴드 타입이어서 립스틱이 촉촉하게 녹아들 듯 선명하게 발색되고, 한 번의 터치로도 생생함 가득한 입술이 표현된다. 워터 슬라이딩 텍스처가 가벼우면서도 끈적임없는 발림감을 선사한다.


스위트 아몬드 오일과 해바라기씨 오일이 함유돼 오랫동안 촉촉하고 건강한 입술을 유지시켜 준다.

컬러는 ‘로즈 인 블룸‘ ‘핑크 인 리번’, ‘펑크 인 핑크’ 등 핑크 계열과 ‘메이드 인 스윗’, ‘오렌지 인 스파이시’의 오렌지 계열 외 레드, 로즈, 코랄의 총 20가지로 구성됐다.

<팁> 컬러 인 리퀴드 립스는 위로 갈수록 뾰족해지는 물방울 모양의 팁이 적용돼 있어 그라데이션하거나 세밀하게 립을 그리기에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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