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컬러푸드 화장품으로 건강한 피부 만들자!”

2015-02-0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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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관리에 도움 주는 화장품은

웰빙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컬러푸드가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맛도 좋고 빛깔도 고울뿐 아니라 몸에도 좋은 컬러푸드는 화장품에도 두루 쓰이고 있다는 사실. 건강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컬러푸드 성분 함유 화장품을 소개한다.


■ 피부 정화 효과 뛰어난 그린푸드 ‘쑥’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 두통, 냉증, 어깨 결림 등이 발생하기 쉽다.


그린푸드 중에는 쑥, 시금치와 같이 철분 함량이 높은 음식이 많다.

이중 뛰어난 약효를 인정받아 ‘의초’로 불리는 쑥은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골다공증과 빈혈을 막아주고,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회복 및 체력 개선 기능을 한다. 또한 예부터 피부 정화 효과를 인정받아 목욕 재료로도 각광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린푸드 쑥을 함유한 화장품으로는 ‘한율 어린쑥 클렌징 오일’이 있다. 어린 쑥의 따뜻한 기운이 원활한 피부 활성을 도와 칙칙하고 거친 피부를 맑고 생기 넘치게 가꿔준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 피부 재생 기능 탁월한 레드푸드 ‘진생베리’

노화 방지와 피부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인삼의 사포닌 성분은 탄력 증진, 혈행 개선, 피부세포 재생 촉진에 도움이 된다. 또한 각종 스트레스 완화와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진생베리(인삼 열매)는 인삼의 영양이 최고조로 달하는 시기인 4년에 단 한번, 7일 간만 열리는 귀한 성분으로 인삼 뿌리보다 사포닌 함량이 5~15배가량 높다.

‘CL4 진생베리 프리미엄 앰플’은 진셍베리 성분을 주성분으로 내세운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기존 인삼 열매 추출물보다 피부 진정 효과와 탄력 증진 효과가 1.5배 높은 아위버섯 균사체·진생베리 추출 발효 여과물 특허 성분을 80% 함유해 피부 에너지를 강화하고 탄력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꿔주는 옐로푸드 ‘레몬’

레몬은 다양한 효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과일 중 하나다.

주성분인 비타민 C는 감기를 예방하며 특히 콜라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색소 침착을 억제해 기미, 주근깨 등 피부트러블을 미연에 방지해 화이트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록시땅 엔젤리카 레몬 매티파잉 플루이드’는 이탈리아산 레몬에센셜 오일 성분이 함유돼 피부정화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 이와함께 드롬 지방 엔젤리카 추출물이 피부 수분 레벨을 올려주며 파우더가 들어있어 과도한 피지를 정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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