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컵의 완성은 ‘입술’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립 메이컵 제품의 색상과 제형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 2015년 1월,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머스트 해브’ 립 아이템을 모아봤다.


■ 강렬하게 어필하라 - 슈에무라 ‘라끄슈프림’

슈에무라가 새로운 뮤즈로 가수 겸 배우 안소희를 발탁한 뒤 신제품 ‘라끄 슈프림’을 선보였다. 라끄 슈프림은 슈에무라가 최초로 출시한 틴트 라커로 바르는 정도에 따라 틴트와 라커기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별 제작된 어플리케이터를 활용하면 더욱 선명한 발색을 경험할 수 있다. 색상은 아카레드, 와일드 푸시아, 츄츄 코랄 등 12가지로 나왔다.


■ 매혹의 고선명 립스틱 - 헤라 ‘루즈 홀릭’

‘박민영 립스틱’으로 유명세를 탄 헤라의 ‘루즈 홀릭’은 코랄 핑크, 오렌지, 퍼플, 베이지등 총 24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됐다.

트루 쉐이드 피그먼트(True-Shade Pigment)가 빛을 받으면 립스틱 본연의 색감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어 주며, 고광택 폴리머가 입술 볼륨감을 한층 더 살려준다. 천연 보습오일 성분인 스쿠알란도 함유돼 있어 촉촉함을 장시간 느낄 수 있다.


■ 립스틱+틴트+립밤 - 마몽드, ‘크리미틴트 컬러밤 인텐스’

일명‘ 박신혜 립스틱’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 립스틱의 선명한 발색과 틴트의 오랜 지속력, 립밤의 촉촉함을 한 데 담은 립 메이컵 아이템이다. 펜슬 타입의 립 크레용이라 입술 라인을 가벼우면서도 선명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박신혜가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사용한 매트 팝 오렌지를 포함해 벨벳 레드, 렛미핑크, 네온 싸인 텐저린 등 총 19개로 마련됐다.

색다른 립 컬러로 주목받고 싶다면 네온 싸인 제품군에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