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만과 편견’ 백진희에게 배우는 오피스 룩 스타일링 법

2015-01-1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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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과 백진희가 또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백진희의 오피스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 출연중인 그녀는 세련된 오피스룩을 연출, 완벽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선보이는 것. 극중 백진희의 패션을 살펴보고 스타일리시한 오피스우먼으로 거듭나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 큐트한 매력 살린 ‘백진희 표’ 오피스 룩


러블리한 분위기의 오피스 패션을 원한다면 백진희의 코디법을 참고해보자. 그녀는 최근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로맨틱하면서도 큐트한 오피스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진희가 선보인 셔츠-니트 레이어드 패션은 겨울철 오피스 룩의 정석으로 꼽힌다.

칼러부분에 디테일이 가미돼 있거나 컬러감이 있는 셔츠를 선택한 다음 벌키한 니트를 착용하면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오피스 레이디 룩이 완성된다. 기장이 긴 니트를 입었다면 얇은 벨트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이렇게 하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내추럴한 무드를 살리고 싶을 땐 후드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슬림핏 티셔츠와 모자가 달린 점퍼로 완성한 룩은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한 무드를 자아낸다.


■ ‘재킷’으로 포멀한 오피스 패션 완성하기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재킷 하나면 페미닌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룩 연출도 어렵지 않다. 드라마속 백진희는 다양한 컬러의 재킷을 통해 이를 몸소 보여줬다.

무난한 느낌을 원하다면 셔츠와 아우터로 코디를 완성해보자. 심플한 셔츠에 허리까지 오는 재킷을 레이어드하면 단정한 무드의 오피스 패션이 연출된다.

팬츠는 스키니 진보다는 정장 바지가 잘 어울린다. 여기에 세련된 디자인의 하이힐을 매치하면 센스 넘치는 커리어 우먼 룩이 완성된다.

터틀넥 니트와 울 소재의 코트도 환상이 조합을 자랑한다. 포근한 느낌을 주는 두 아이템이 만나룩의 완성도가 더 높아지는 것. 청순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을 땐 화이트 컬러의 니트에 파스텔 톤 코트를 걸치고, 시크한 무드 연출을 원하는 경우에는 회색 터틀넥 니트에 검정색 아우터를 레이어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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