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 구현, 효율성 ‘짱’”

2014-12-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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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치 부피 줄여주는 멀티 뷰티 아이템

로션, 크림, 립스틱 등 여성들의 파우치에는 비슷한 듯 다른 아이템이 많다. 하지만 이 모든 제품들을 매일 들고 다니는 것은 무리. 이 때 필요한 것은 파우치 부피를 줄여주는 멀티 아이템이다.


■ 투쿨포스쿨 ‘멀티박스’

투쿨포스쿨의 ‘멀티박스’는 뷰티 블로거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제품이다. 정식 품명 ‘다이노플라츠 유.에프.오’로 BB 파운데이션과 멀티팔레트가 결합된 멀티 아이템. 베이스 메이컵부터 포인트 메이컵까지 이 아이템 하나로 가능하다.


멀티박스에 있는 BB 파운데이션은 자외선 차단·미백·주름개선 등 세 가지 기능을 제공해 피부 속은 촉촉하게, 피부 표면은 보송하게 표현해준다. 부담스러운 펄이 아닌 수분광이 매끄러운 피부 표현을 완성하며, 머리카락이 달라붙지 않는 보송함이 특징이다. 사각형 케이스에 쫀쫀한 탄력의 사각 루비셀 퍼프가 내장돼 있어 메이컵 초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멀티 팔레트는 모공을 감춰 매끈한 아기 피부결을 연출해주는 포어밤, 어떤 피부 톤에 사용해도 잘 어울리는 크림타입의 핑크코랄 컬러 립앤치크, 붉은 기와 피부잡티를 개선해 주는 컨실러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 일리 멀티밤 & 수분밤

일리 ‘토탈에이징케어 멀티밤’과 ‘수분밤’은 건조한 실내 공기와 한파로 지친 피부를 달래줄 아이템들이다. 작은 사이즈에 간편한 사용법으로 언제 어디서나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준다. 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양한 부위에 사용이 가능하다.

동백오일 성분 등 97% 천연 유래성분으로 만들어진 ‘일리 토탈 에이징케어 멀티밤’은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돼 건조 부위에 윤기와 영양을 부여한다.

건조한 입술, 손발톱 큐티클이나 부스스해진 머리카락 끝, 하얗게 각질이 일어난 팔꿈치나 발꿈치 등에 유용하다.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손바닥에 소량을 묻혀 마찰시킨 다음 양 볼에 눌러주면 물광 피부를 연출할 수 있고, 파운데이션 등 베이스 제품과 섞어 바르면 더 촉촉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스틱타입의 일리 토탈에이징케어 수분밤은 건조함에 손상되기 쉬운 눈가와 입가에 즉각적인 수분감과 쿨링감을 전한다. 피부 활력에 도움을 주는 인삼, 윤기를 부여하는 동백오일,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녹차, 보습 효과가 있는 콩 등 성분이 풍부하게 담겼다.

메이컵 위에 살짝 덧발라도 화장이 무너지지 않아 파우치에 넣고 다니며 건조함이 느껴질 때 수분충전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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