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검정색 의상에 화이트 컬러 퍼, 섹시미 완성”

2014-12-1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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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린 한파 패션, 섹시 아이콘다운 윈터 룩

지난 7일 씨스타 공식 트위터에 소개된 효린의 한파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검정색 의상에 화이트 컬러의 퍼를 착용해 그녀 특유의 섹시미를 발산한 것. 섹시 아이콘으로 불리는 효린의 SNS 속 패션과 무대 위의 패션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 효린의 한파 패션, 그리고 일상 패션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부각되는 옷을 즐겨 착용한다. 최근 공개한 사진에서는 쇄골이 드러나는 검정색 의상 위에 흰색 퍼 재킷을 걸친 패션에 화려한 귀고리와 짙은 화장을 더해 도발적이고 뇌쇄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소매가 짧은 퍼 아이템을 선택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코디한 모습이다.


블랙 의상을 활용한 올블랙 패션을 연출하기도 했다. V라인으로 깊이 파진 이너웨어에 각선미를 강조할 수 있는 숏 팬츠를 코디, 깔끔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그녀가 착용한 블랙 재킷이었다. 어깨에 패드가 들어간 파워 숄더 의상은 전체적인 룩과 잘 어우러져 시크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깔끔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를 어필할 때는 화이트 컬러 의상을 선택했다. 이너웨어와 팬츠, 아우터를 모두 흰색으로 통일시킨 그녀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도록 코디를 완성했다.

짧은 팬츠를 착용한 상태에서 긴 소매의 재킷을 걸쳐 균형감 있고 센스 있어 보이는 룩을 연출했으며, 팬츠 역시 하이웨이스트 디자인을 선택해 다리가 길어보이도록 했다.


■ 효린의 무대 위 패션은?

효린은 화려한 의상으로 무대 위 패션을 완성한다.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이너웨어에 핫핑크 컬러의 재킷을 착용하는가 하면 비비드한 레드 컬러에 비즈 장식이 가미된 의상으로 무대에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의 무대 위 스타일링 공식 중 하나는 균형감 있는 패션 연출이다. 깔끔한 화이트 재킷을 착용할 때는 유닉한 디자인의 목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준다. 또한 검정색 민소매 의상 위에는 스팽글로 장식된 아우터를 레이어드 해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뿐 아니라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하기도 했다.

그녀는 체크무늬가 들어간 티셔츠를 착용한 후 커다란 꽃무늬 장식이 돼있는 머리띠로 스타일링 해 발랄하면서도 러블리한 인상을 자아냈다. 특히 의상을 빨간색과 검정색이 믹스매치 돼 있는 디자인으로 선택해 보다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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