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NS속 따라하고 싶은 한예슬의 패션&뷰티

2014-12-1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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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미녀의 탄생’ 속 완벽미모를 뽐내는 배우 한예슬. 카메라 앞에서는 물론 브라운관 밖에서도 넘사벽 미모를 자랑하는 한예슬의 일상 사진속 패션과 뷰티를 들여다보자.


1. 체크 패턴 아우터로 경쾌한 룩

배우 주상욱은 지난달 자신의 SNS에 한예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한예슬은 여성스러운 무드의 아우터를 입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가 믹스된 그녀의 코트는 페미닌하면서도 클래식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체크, 하운드 투스 등 다양한 패턴이 블로킹 돼 있어 무채색 코트지만 밋밋하지 않은 모습.

이너 역시 프릴 장식이 달린 의상을 입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체인 크로스백을 매치해 귀여움을 더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예슬처럼 다양한 패턴이 섞여 있는 아우터를 입으면 겨울 옷이 가진 무겁고 답답한 느낌을 줄일 수 있다. 핫핑크, 라임 등 비비드 컬러가 들어간 패턴 코트도 비슷한 효과를 낸다.


2. 내추럴한 웨이브&투톤 헤어

최근 배우 한보름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한예슬은 블랙 컬러 의상으로 도시적인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소매 부분이 망사로 돼 있는 한예슬의 블랙 의상은 노출이 없음에도 섹시한 느낌을 자아냈다.

의상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은 투톤으로 염색한 헤어다. 밝은 브라운 컬러와 함께 탈색한 듯한 금색 헤어를 섞어 트렌디 한 헤어를 완성시켰다. 또한 헤어 전체에 풀린 듯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가미해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이 만들어졌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볼륨감 넘치는 헤어스타일이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다. 한예슬 헤어와 같이 내추럴한 웨이브 헤어는 두껍고 어두운 컬러로 된 겨울 의상과 잘 어울리기 때문. 보다 가벼운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밝은 브라운 컬러나 레드 브라운 컬러 등으로 염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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