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모임과 파티가 잦은 요즘은 평소보다 과감한 메이컵을 시도해볼 기회가 많다.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다음 연말파티 메이컵 공식을 명심하자. ‘입술엔 레드 립스틱, 손톱엔 스파클링 스타일 네일락커’가 바로 그 공식이다.


■ 레드 립 아이템

① 바비브라운 ‘스카치 온 더 락 컬렉션’

바비브라운의 ‘스카치 온 더 락 컬렉션’은 섹시하면서도 강인하고 자신감 넘치는 할리데이 룩을 위한 조합이다.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해 주는 아이섀도, 피부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해 고급스러운 피부를 만들어주는 하이라이트 파우더, 그리고 가장 드라마틱한 변화를 선사하는 립스틱과 립글로스 등으로 구성됐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 주목해야 할 것은 할러데이 립 컬러&립 글로스. 바비브라운의 할리데이 립 컬러는 할러데이 시즌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특히 주홍빛이 살짝 도는 ‘씰트리 레드’ 색상은 완벽한 겨울 룩을 완성해 줄 컬러다. 또한 할러데이 립 글로스는 글로시한 고광택 색상이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 딥 레드 계열의 ‘스칼렛’ 컬러가 얼굴 피부에 혈색을 부여한다.


■ 레드 립 아이템

② 맥 ‘레드, 레드, 레드 컬렉션’

메이컵 전문 브랜드 맥(MAC)의 ‘레드, 레드, 레드’는 아찔한 레드 컬러로 구성, 섹시한 레드 룩 메이컵을 연출해주는 컬렉션이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성에 많은 노란 피부톤을 보완하고 얼굴 빛을 보다 화사하게 표현해 주는 것이 특징. 다양한 레드 컬러의 립스틱, 아이섀도, 블러셔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프트한 오렌지 레드 컬러의 립스틱 ‘5알람’과 옐로 빛이 도는 토마토 컬러의 립스틱 ‘레이디버그’는 레드 립 포인트 메이컵을 완성하기에 충분하다.


■ 스파클링 네일락커 아이템

①스킨푸드 ‘네일비타 알파∝ Sparkling Wine’

스킨푸드가 선보인 ‘네일비타 알파∝ Sparkling Wine 시리즈’는 화려하게 빛나는 네일을 완성한다. 크고 작은 글리터와 풍부한 광택감이 특징으로 톡 쏘는 스파클링 와인이 손톱에 담긴 듯 연출된다. 파츠 없이 컬러링 만으로도 충분할 정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함으로 반짝이는 실버펄, 시크한 파티 퀸을 만들어주는 실버&골드펄 블랙, 룸드레스처럼 고급스럽게 반짝이는 호박빛 펄, 파티장의 반짝이는 구두를 닮은 브라운 글리터, 고혹적인 팜므파탈로 변신시켜 주는 레드펄 등 다섯 컬러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