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HCDA, 서민아파트 물량 늘리기 위한 방안 모색 중

2014-11-0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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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아코 일대의 재개발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하와이 지역개발공사(HCDA)가 해당 지역을 포함한 하와이 일대에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할 수 있는 서민아파트 물량을 늘리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HCDA는 현재 신축되는 아파트의 경우 전체 가구의 20%는 호놀룰루 중간소득수준과 같거나 140% 수준의 수입을 올리는 가정에 분양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당국은 이를 80-120% 수준으로 내려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의 문턱을 한층 더 낮추어 주는 방안을 제시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HCDA는 또한 주거용 신축물량뿐만 아니라 상업용 건물을 새로이 건축하려는 업자들이나 10가구 이상이 입주할 수 있는 연립주택에 대한 건축허가를 요청하는 이들에게도 일정량의 서민주택 물량을 공급할 것을 의무화 하는 방안도 검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민주택물량 확보를 위한 이 같은 규정은 주거용 건물의 경우 2만 평방피트 이상의 대지에 지어지는 건물에만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HCDA의 앤소니 칭 전무이사는 이 같은 개정이 단시간에 성사되긴 어렵지만 부족한 저가주택 물량을 늘리기 위해 앞으로 시간을 갖고 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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