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호놀룰루 시 정부, ‘포트 드러쉬’ 해안가 야간시간 통행금지 시행

2014-11-0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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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시 정부가 노숙행위 근절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와이키키 인근의 ‘포트 드러쉬 비치 파크(Fort DeRussy Beach Park)’의 입장을 새벽2시부터 오전 5시까지 금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커크 칼드웰 시장과 와이키키 주민회로부터의 전격 지지를 얻어 시 공원관리자문회의가 실시한 표결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돼 즉각 시행될 예정으로써 관련 안내표지판은 10월31일부터 공원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비영리자선단체인 ‘인스티튜트 포 휴먼서비스(HIS)는 지역 관광업체들이 모금한 10만 달러의 기부금을 지난달 30일 전달받아 와이키키 일대의 노숙자들이 머물 보호소를 알선해 줌은 물론 구직과 의료지원, 그리고 헤어진 가족들과 재회할 수 있도록 주선하는 등의 지원업무를 전개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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