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9월, 하와이 관광객 및 지출 늘어

2014-10-3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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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하와이를 방문한 관광객수와 이들의 지출액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시 하와이를 찾은 관광객수는 전년대비 4.1% 증가한 62만2,163명, 이들이 현지에서 지출한 경비도 1.4% 늘어난 11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역별로도 미 동부지역과 캐나다에서 온 관광객들을 제외하고 일본, 오세아니아, 유럽, 중남미 등 주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일제히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아후, 그리고 마우이섬을 방문한 관광객수는 증가한 반면 빅 아일랜드나 카우아이섬의 경우 오히려 감소했다. 관광객 지출도 오아후는 증가했으나 이외의 지역에서는 평균 6.1% 감소한 수치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미 서부지역에서 온 관광객수는 6.9% 증가한 23만512명, 지출은 7.1% 늘어난 3억3,930만 달러를 기록했고 동부지역발 관광객수는 1.9% 증가한 11만469명, 그러나 지출은 3.3% 감소한 2억3,500만 달러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캐나다인 관광객수는 1만9,692명으로 전년대비 보합세를 유지했고 지출은 2.7% 감소한 3,760만 달러, 이외의 기타 지역에서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수는 4.6% 감소한 11만2,703명에 지출도 1.7% 줄은 2억4,360만 달러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관광객은 13만5,635명으로 전년도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지출은 오히려 2.4% 늘어난 2억1,730만 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돼 엔화가치 하락과 자국 내 소비세 인상 등의 악재가 하와이 관광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와이에 취항하는 각 항공사들의 전체 좌석수도 9월 들어 5.6% 증가한 86만3,609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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