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베벌리 오피스단지 7,530만달러

2014-10-2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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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이 캠퍼스

베벨리힐스 인근의 대형 오피스 캠퍼스 단지가 7,530만달러의 거액에 매각됐다. 2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 더글러스 에멧’사가 ‘ 카테이 캠퍼스’로 불리는 이 오피스 단지를 스퀘어피트 당 360달러인 7,530만달러에 매입했다.

지난 1965년 완공된 이 오피스 단지(사진·6310~6330 San VicenteBl. LA)는 2개의 대형 5층 건물로 구성돼 있으며 건물면적은 21만6,000스퀘어피트에 달한다. 매입가에는 561개 주차시설도 함께 포함됐다. 현재 입주율은 83%에 달한다.

소유주인 ‘ 캄브라 부동산’은 이 오피스 단지를 지난 2009년 4,400만달러에 매입, 5년 만에 매각을 하면서 3,130만달러의 높은 차익을 남기게 됐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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