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국제공항, 북미지역에서 3번째로 열악한 시설 공항으로 꼽혀
2014-10-23 (목) 12:00:00
온라인 여행사이트 sleepinginairports.net 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미국 내 주요 공항들 중에서 뉴욕의 라가디아 공항과 LA국제공항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열악한 시설을 가진 공항으로 랭크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이트는 상기 명시된 공항들은 위생이 불결함은 물론 혼란스럽고 시설이 오래돼 가급적이면 오래 머물지 말 것을 여행객들에 조언하고 있다.
호놀룰루 공항에 대해 한 여행자는 ‘지금까지 방문한 공항 중에서 최악’이라고 평가하며 “밤에는 시끄러운 음악들이 반복으로 방송되는 등 잠시 눈을 붙이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이트는 또한 몇 안 되는 공항 내 매점들이 일찍 문을 닫아버리는데다 게이트도 탑승 직전까지 열어주지 않는 점, 그리고 무료 무선인터넷이 제공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호놀룰루 공항의 단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호놀룰루 공항에 이어 최악의 공항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곳은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이 4위에, 그리고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이 5위에 랭크 된 것으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