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하와이 호텔업계의 수익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시장에 나온 호텔들을 매입하려는 바이어들의 구매활동도 활발 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업체인 콜리어스 인터내셔널이 공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15개 호텔이 총 19억 달러에 거래돼 지역 내 전체 부동산 거래량의 54%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6월까지 기록한 호텔 거래액수는 8억1,62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호스피탈리티 어드바이저의 조셉 토이 대표도 올해 말까지 하와이 전체 호텔 거래액수가 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지역 내 호텔들의 수입증대와 낮은 이자율, 그리나 매물로 나온 호텔들의 숫자는 이 같은 호조에 힘입은 바이어들의 수요요구에 비해 턱없이 낮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7월 하와이 호텔들의 전체 수입은 5억800만 달러이고 이중 3억4,400만 달러가 식사나 음료, 혹은 다른 부가수입원을 제외한 순수한 객실요금으로만 올린 액수로 조사됐다.
같은 달 객실당 순익은 6.8% 증가한 207달러12센트, 평균객실요금도 3.8% 오른 254달러45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당 객실점유율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81.4%대를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6월 당시 거래된 호텔들은 와일레아 메리엇(3억2,500만 달러), 애스톤 와이키키 비치(1억8,300만 달러), 그리고 릿츠 칼튼 카팔루아(1억4,200만 달러) 순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