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빅 아일랜드 화산용암 주택단지에 접근 중

2014-09-06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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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하와이 카운티 민방위국이 빅 아일랜드 푸나 지역에 대한 용암주의보를 경보단계로 격상시켜야 할 상황을 맞게 될 수도 있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망할 것을 당부했다.

화산분화구에서 흘러내린 용암은 카오헤 주거단지로 천천히 접근 중으로 현재 이곳에서 1마일이 채 안 되는 지점까지 도달한 상태로 알려졌고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될 경우 가옥들은 물론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는 주요 간선도로까지 용암에 가로막힐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민방위국이 발령한 ‘경보(warning)’는 가장 높은 수준의 주의보로써 위급한 상황이 목전에 닥쳤을 경우, 그리고 ‘주의보(watch)’의 경우 화산분출이 시작됐으나 당장 위험은 없을 경우에 발령되고 있다.


민방위 당국자들은 주민들에게 다른 장소로 대피해야 할 상황을 미리 준비해 둘 것을 당부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동 중인 용암의 상태는 하와이 화산관측소 공식 인터넷 웹사이트 http://hvo.wr.usgs.gov 를 방문하면 되고 화산경보 관련 정보는 빅 아일랜드 하와이 카운티 사이트 http://hawaiicounty.gov/active-alert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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