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UH 한인교수, 국립재해대책센터 소장에 선임

2014-09-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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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주립대 도시기획과의 칼 김 교수가 미 연방정부의 주도로 국토안보와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설립된 컨소시엄 ‘국립재해대책센터(National Domestic Preparedness Consortium)의 소장으로 임명됐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자연재해 및 인재에 대처하기 위해 유관 정부부처들이 연합해 결성한 재해대책센터의 소장으로 임명된 칼 김 교수는 이미 지난 2010년부터 연방정부의 지원으로 하와이주립대 내에서 개설된 재해대비 훈련센터(Center for Excellence for Natural Disaster Preparedness Training)의 소장으로 재직 중인 상태로(본보 2010년 5월22일자 참조) 해당 훈련기관도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수는 성명을 통해 “국가적인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의 수장으로 선임된 것은 무한한 영광”이라고 밝히고 “대학에서 현재 진행중인 화산과 지진, 쓰나미, 폭풍, 그리고 해수면 상승 등의 이상기후현상에 대한 연구들과 연계해 재난대책을 마련함으로써 관련분야에 대한 노하우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칼 김 교수는 1985년 하와이주립대에 합류한 이후 연방정부와 하와이 주 정부, 그리고 국제단체 주도의 연구활동비용으로 3,880만 달러 이상의 연구비를 대학에 유치하는데 공헌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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