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미주 한인재단 전국대회 하와이서 개최

2014-09-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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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수 박사, 애국선열 후손 대상 수상

미주 한인재단 전국총회(총회장 박상원)가 28일 오후 5시30분 릴리하 한인기독교회에서 13회 애국선열 합동 추모식 및 애국선열 후손 대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제5회 애국선열후손 대상 수상자로는 초대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아들인 이인수 박사가 선정돼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업적’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인수 박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우남 이승만 박사는 대한민국을 창건한 대통령이자 우리 민족이 근대사에서 가장 어려웠던 망국과 질곡의 수난기에 동서양의 학식을 갖춘 경세가로써 전 생애를 바쳐 구국과 독립운동에 매진한 끝에 국권을 회복했고 건국 이후에는 북한의 남침을 격퇴해 국가안보의 기틀을 마련하고 경제부흥과 교육에 힘써 국가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미주한인재단의 박상원 총회장은 “올해 행사를 하와이에서 개최하게 된 이유는 이곳이 미주 한인이민의 출발지이자 종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미주 한인이민 111년 만에 전국대회를 갖게 된 것은 이민선조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피땀 흘려 헌신한 것을 기리기 위함이며 또한 그 정신을 복원함은 물론 현 시대를 살아가는 후손들에게도 나라를 사랑하고 희생하는 정신을 심어주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동균 하와이 미주한인재단 회장은 “미주한인재단은 김창원 박사가 이끈 이민 100주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남은 기금을 이관해 만들어진 단체로써 올해는 미주이민 111주년과 함께 대조선국민군단이 하와이에서 발족 된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따라서 특별히 전국대회를 하와이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와이 미주한인재단(회장 김동균)이 주관하고 현재 미주한인재단 명예회장인 김창원 박사가 명예 대회장으로 추대되어 북미주 내 10여 개 미주한인재단의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 앞서 대표단들은 하와이 독립문화원의 무명애국지사 추모비를 찾아 헌화했다.

<김민정기자>

<사진설명: 13회 애국선열 합동 추모식 및 애국선열 후손 대상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균 이사장, 이인수 박사 내외, 박상원 전국총회장, 김창원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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