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매춘행위 벌이다 체포된 하와이 직업알선업체 사장, 직위해제

2014-08-28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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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새벽 2시30분 카할라 호텔에서 매춘부와 성행위를 벌이다 경찰에 덜미를 잡힌직업알선업체 ‘하와이 그룹’의 공동창업자인 매튜 딜레이니(43) 최고경영자가 이달 25일부로 일선 업무에서 제외된 상태로 발표됐다.

업체 측은 체포 당일 500달러의 보석금을 직접 지불하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진 딜레이니 전 CEO에 대해 더 이상의 자세한 언급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주 법은 돈을 주고받고 하는 성행위를 경범죄로 처벌하고 있고 이번에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된 딜레이니는 오는 9월17일 오전 8시30분 호놀룰루 지방법원에 출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딜레이니 전 ‘하와이 그룹’ 최고경영자는 ‘하와이 비즈니스 매거진’이 한때 대서특필해 소개했고 2013년도에는 우수신규업체로 표창장을 수여 받은 적도 있는 촉망 받는 젊은 기업가로 지역 일간지인 호놀룰루 스타-애드버타이저지도 2010년 10월 당시 암에 걸린 그가 질병을 극복하고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례를 특집기사로 다룬바 있다.

업체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또 다른 공동창업자인 스캇 마이흐트리(Scott Meichtry)를 새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며 정상영업을 지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하와이 그룹’은 2009년 설립된 직업알선업체로 의료 및 홈케어 전문 인력을 하와이와 미주 각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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