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탈북자들 초청한 선교대회, 백향목 교회서 성황
2014-08-21 (목) 12:00:00
북한 탈북 동포 30여명을 초청한 선교대회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하와이 백향목 교회(담임목사 김덕환)에서 개최됐다.
‘하나님의 성회 한국총회 해외선교부’가 주관하고 고향선교회(회장 최창효 목사, www.nkrsm.org)의 초대회장 윤요한 목사가 인솔해 18일 하와이를 찾은 탈북자 30명은 당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선교대회에서 남북통일과 북한에 남겨진 가족들의 안전, 그리고 북한정권의 회개를 기원하는 통성기도에 참여했다.
하와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번 탈북자 선교대회는 ‘우리는 보았네’라는 주제로 극동교회 당회장인 손길성 목사와 백향목 교회의 김덕환 목사, 그리고 고향선교회의 윤요한 목사가 설교했고 탈북민 교회개척에 나서고 있는 최훈민 목사와 주영순 전도사, 탈북동포인 김옥금 전도사와 현춘옥 회장 등이 대회기간 중 간증했다.
이번 대회기간 중 탈북자들은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의 초대로 평통위원들과의 만찬을 갖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하와잉서 탈북자 선교대회를 기획한 고향선교회는 2002년 당시 중국에 거주하던 탈북자 32명을 태국과 방콕의 한국 대사관을 통해 망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주선한 윤요한 목사가 이들의 고향인 북한을 대상으로 한 선교를 목적으로 발족시킨 단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