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빅 아일랜드 케아우호우 비치 호텔 철거하고 하와이 원주민 문화보전시설 들일 예정

2014-08-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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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재정난으로 문을 닫은 빅 아일랜드의 케아우호우 비치 호텔의 소유주 카메하메하 스쿨이 내년 여름 해당 건물을 허물고 주민들을 위한 문화 및 교육시설을 이곳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니스 파우아히 비숍 공주의 유산을 신탁관리하고 있는 하와이 최대 토지소유주인 카메하메하 스쿨은 하와이 원주민 유적을 복원하고 이곳을 주민들의 역사교육현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총 23에이커 규모에 ‘카할루우 마 카이(Kahalu’u Ma Kai)’로 명명될 교육단지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3,400만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예정으로 이중 1,150만 달러는 객실 309개 규모인 기존의 호텔을 철거하는 비용으로 알려졌고 총 10개년 계획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새로이 조성될 시설은 일반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해안선을 확보함은 물론 문화유산센터, 다용도건물, 해양연구소, 전통교육 및 공예강좌시설, 캠핑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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