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허리케인 ‘이셀’, 4등급 태풍으로 격상

2014-08-0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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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대성 폭풍 ‘훌리오’도 접근… 주말에 폭우

풍속 140마일로 4급 태풍으로 격상된 허리케인 ‘이셀(Iselle)’이 4일 현재 빅 아일랜드 힐로에서 1,245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시속 10마일로 접근 중인데다 그 뒤에는 풍속 45마일 수준으로 지난 3일 새로이 형성된 열대성 폭풍 ‘훌리오(Julio)’도 시속 13마일의 속도로 접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 허리케인센터와 국립해양 대기청은 허리케인 ‘이셀’이 예상경로를 유지할 경우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7일부터 예비선거일 바로 전날인 8일까지 하와이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를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규모가 작은 도서지역의 경우 이번 허리케인의 피해가 다소 클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되긴 하나 아직까지는 허리케인이 하와이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상태여서 미리 하와이에 닥칠 피해를 정확히 예상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허리케인 ‘이셀’의 뒤를 이어 새로이 형성된 열대성 폭풍 ‘훌리오’의 경우 한대성 해류에 근접하면서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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