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실내선탠 피부암 유발, 미성년 출입금지

2014-08-01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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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애버크롬비 주지사의 서명으로 통과된 실내 선탠 시설인 태닝살롱(tanning salon)의 미성년자 출입 금지조치와 관련 피부암 예방을 위한 주민계몽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 중인 미 보건부 장관이 축하메시지를 전달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암협회의 하와이지부는 미성년자의 태닝살롱 출입을 금지하는 611호 하원안의 통과는 지역 내 정치가들의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평가를 내리고 미국 내 타 지역들도 이번 하와이에서 통과된 것과 유사한 법안을 도입해 미성년자들의 피부암 발병률을 낮추는데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연구조사에 따르면 35세 이전에 실내 선탠기기를 이용할 경우 치사율이 가장 높은 형태의 피부암인 멜라노마(melanoma)에 걸릴 확률이 59%나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다수 피부암은 외출 시 선스크린을 사용하고 선탠기기를 피하는 등의 적극적인 방법을 따를 경우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한해 동안 하와이에서 새로이 접수된 피부암 환자수만 410명으로 특히 15-29세 여성들이 걸린 암 중에서 피부암이 2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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