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힐드 비즈니스 칼리지, 시장에 매물로 나와

2014-07-2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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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칼리지와 와이요 테크 스쿨, 그리고 1993년 이후 호놀룰루에도 캠퍼스를 두고 있는 힐드 칼리지(Heald College, 1500 Kapiolani Blvd.) 등의 사립학교들을 산하에 둔 코린시안 대학(Corinthian Colleges)이 허위광고 혐의로 미 연방정부로부터 징계조치를 받은 이후 산하 87개 캠퍼스 중 호놀룰루에도 분교를 둔 힐드 칼리지를 포함한 미국 내 85개 캠퍼스를 처분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연방정부가 대학 측에 제공하고 있는 학비보조금 지급을 전면 중단하면서 운영을 축소하던지 학교를 처분할 것을 요구한 권고를 받아들인 결과로 전해졌다.

한편 대학관계자들은 힐드 호놀룰루 캠퍼스의 경우 정상운영을 계속하고 있다며 당장의 목표는 호놀룰루 캠퍼스를 포함한 기존의 대학들을 매입해 운영체제를 유지할 의사가 있는 바이어를 찾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힐드 칼리지의 호놀룰루 캠퍼스를 포함한 대다수 산하 대학들은 임대건물에 입주한 상태로써 실질적인 값어치를 산출해 내기 어려운 상태이나 현재 구매의사를 타진한 바이어들이 있는 상태이고 향후 6개월 내로 거래를 마무리 지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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