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하와이 실업률이 3개월 연속 4.4%대를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미 전국평균 실업률인 6.1%보다 낮은 수치로써 하와이 주 노사관계국이 공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역 내 실업률은 지난 18개월간 5% 아래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하와이 퍼시픽 대학 경제학과의 리로이 레이니 교수는 지역경제가 아직도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의 실업률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좋은 징조로써 안정권에 접어든 상태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현재 직업을 갖진 못했으나 활발한 구직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들도 포함한 6월 현재 하와이 근로인구수는 전달의 66만1,900명보다 줄어든 66만1,550명을 기록했고 전년도 같은 기간의 64만7,150명에 비해서는 크게 증가한 수치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계절별 편차를 반영하지 않은 6월 지역별 실업률은 호놀룰루가 전달의 4.1%에서 4.5%, 빅 아일랜드 하와이 카운티가 5.8%에서 6.6%, 카우아이가 4.9%에서 5.4%, 그리고 마우이 카운티가 4.7%에서 5.1%로 각각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