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정부청사들 내 매점에 건강관련 표기 부착

2014-07-17 (목) 12:00:00
크게 작게
하와이 주정부 관공서 내에 자리한 매점들이 판매되는 간식들을 녹색과 황색, 그리고 적색 순으로 구분해 표기함으로써 직원들의 건강유지를 돕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주로 앉아서 업무를 보는 관광서 내 사무직 근로자들의 경우 쉽게 손이 가는 과자와 같은 간식용 스낵들을 즐겨 먹는 경향이 높지만 비만으로 인해 지역 내에서 지출되는 의료비용만 연간 4억7,000만 달러, 당뇨병 관련 의료비용은 7억7,000만 달러에 달하고 있어 개개인의 자발적인 주의와 노력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하와이 주 보건국은 우선 오아후 내 8개 관공서를 시작으로 아래와 같이 3가지로 분류된 표기에 대한 안내문을 계산대에 부착하기로 결정하고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는 중이다.


녹색: 채소와 과일, 100% 통밀 크랙커, 저지방/무지방 유제품, 무설탕 견과류

황색: 시럽이나 드레싱 등이 첨가된 과일이나 채소, 통밀과 견과류가 들어간 그래놀라 바, 카카오 함유량 75% 이상의 다크 초콜릿, 다이어트 탄산음료,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음료수.

적색: 포테이토칩과 같은 과자류, 사탕, 스낵용 케이크, 빵, 설탕이 첨가된 음료, 일반적인 그래놀라 혹은 시리얼 바.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