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테리토리얼 뱅크, 미 연준 가입

2014-07-17 (목) 12:00:00
크게 작게
호놀룰루 소재의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뱅크의 모회사인 Territorial Bancorp Inc.가 뱅크 오브 하와이에 이어 하와이에서는 2번째로 미 연방준비은행(FRB) 샌프란시스코 지부에 가입했다.

FRB의 샌프란시스코 지부는 미 전국을 12개 지구로 분할해 각 지역마다 지점을 두는 형태로 운영되며 연방준비제도를 지탱하는 12개 중앙은행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는 뱅크 오브 하와이가 지역 내에서는 유일하게 미 연준에 가입한 은행으로써 피터 호 BOH 회장은 하와이 역사상 ‘하와이 내셔널 뱅크’의 워렌 루크 회장에 이어 2번째로 샌프란시스코 FRB의 이사로 임명된바 있다.


테리토리얼 뱅크는 작년 하와이 주 정부 금융감독원에 주립은행(state-chartered bank)으로 등록하길 원한다는 신청서를 접수해 승인을 얻어냈고 이로써 하와이 최초의 주립은행으로 기록된 해당 금융사는 이와 동시에 샌프란시스코 FRB에 가입신청서도 함께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리토리얼 뱅크는 FRB가입으로 각종 규제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고 더불어 하와이 최초의 주립은행으로써 금융감독원이 그간 업체들을 관리하며 쌓은 노하우도 전수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