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아후 사무용 건물 공실률 증가

2014-07-16 (수) 12:00:00
크게 작게
지난 2년간 오아후 사무용 건물들의 공실률이 꾸준히 감소해 왔으나 올해 들어서는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 전문업체 콜리어스 인터내셔널이 공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총 13만7,959평방피트 상당의 사무용 건물이 입주자들의 퇴거로 공실률이 증가에 일조했고 이는 14층 건물 한 개 동에 육박하는 규모로 알려졌다.

콜리어스 측은 카피올라니 블러버드에 위치한 국립 해양대기청이 직원들을 통합하면서 포드 아일랜드로 자리를 옮긴데다 하와이 원주민 사무국도 해당 부처가 매입한 이윌레이의 건물로 이주함으로서 공실률이 증가했다.


더불어 파슨스 브링케로프와 샌드위치 아일스 커뮤니케이션스도 감원으로 규모를 대폭 축소한 것이 사무용 건물 공실률 증가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콜리어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내년 중반까지 지역 내 사무용 건물들의 공실률이 줄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며 최근 새로이 사무실을 내려는 이들이 증가하긴 했으나 규모를 줄이고 가택근무 등의 도입으로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도입하는 업체들이 늘어 사무용건물들의 공실률이 줄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