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와이알라에 애브뉴 도로공사 완료

2014-07-15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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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반 동안 끌어오던 와이알라에 애브뉴 일대의 대대적인 도로공사가 8일로 완료된 것으로 공식 발표됐다.

이번 공사는 당초 1년으로 예상한 공사기간보다 6개월이나 지나 240만 달러의 추가 비용을 지출하면서 결국 마무리된 것으로 24년 만에 처음으로 재포장 공사를 위해 도로가 폐쇄되는 상황이 발생하다 보니 인근 지역주민들이 심각한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깨끗하게 공사가 마무리된 도로를 보는 주민들은 이제야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며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하와이 자전거협회의 채드 타니구치 전무이사는 “(도로가)전보다 500%나 좋아진 것 같다”며 이전에는 이곳을 통과하는 자전거 이용자들은 울퉁불퉁한 도로를 달릴 때 몸 속의 내장들이 마구 흔들리는 것 같았지만 이제는 잘 닦인 도로를 달릴 수 있어 매우 만족”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로 위에는 임시로 차선이 표기되어 있는 상태로 이달 말부터는 자전서 전용차선을 포함해 영구차선을 표시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와이알라에 애브뉴 외에도 호놀룰루 시 정부는 베르타니아 스트릿과 유니버시티 애브뉴, 알라파이 스트릿에 대한 도로 재포장 공사를 향후 3개월 내로 시작할 예정이다.

팔롤로 밸리와 와이알라에 애버뉴 북쪽의 도로 29마일 상당의 차선들도 재포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센트럴 오아후 지역의 경우 메헤울라 파크웨이가 새로이 포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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