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오아후 단독주택 중간거래가격이 70만 달러로 2007년 당시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 68만5,000달러를 갱신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놀룰루 부동산중개인협회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콘도미니엄도 마찬가지로 중간거래가격이 36만 달러를 기록해 35만9,450달러로 최고치를 나타낸 올해 2월의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 2011년 당시의 주택시장 침체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중간거래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을 목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와이 주립대 경제연구소(UHERO)의 경우 올해 오아후 단독주택 중간거래가격이 10% 상승한 71만 달러, 내년에는 9% 상승한 77만5,000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고 콘도미니엄도 올해에는 6% 오른 35만5,000달러, 내년에도 6% 상승한 37만5,00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 내 부동산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낮은 이자율과 직업시장의 팽창에 따른 개인소득 증가, 그리고 수요는 크게 늘었지만 한정된 주택공급물량 등이 꼽히고 있다.
지난달 오아후 단독주택 거래량은 전년도 같은 기간의 308건에서 2% 감소한 303건, 콘도미니엄은 392건에서 5% 증가한 411건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