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주 정부, 재량예산 10% 삭감

2014-07-0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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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주 정부가 지역 경제가 가시적인 회복을 보일 때까지 임의로 사용할 수 있는 재량예산을 10%에 해당하는 1,400만 달러를 삭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부터 시작된 새 회계연도 들어 각 정부부처들은 1/4회계분기 예산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90%에 해당하는 운영비를 지급받은 것으로 알려졌고 나머지 10%는 가장 최근 발표된 세수전망이 달성된 후예야 지급한다는 방침으로 전해졌다.

지난 5월 주 세수위원회는 지난달 말로 마감된 회계연도의 세수증가 전망치를 종전의 0%에서 -0.4%로 하향조정 했고 주 하원의 예산분석가들은 이로 인해 발생할 결손액이 2,19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경고한바 있다.


한편 2014 회계연도의 경우 세수입 전망치가 침체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지만 2015년 들어서는 5.5%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 정부 재량예산은 각 산하부처에서 사용되는 여행경비와 설비 및 기자재 구입비용 등으로 지출되고 있고 특정 부서별 프로그램이 확대될 경우 이를 충당하는 비용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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