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드 센터 소유주, 케왈로 항만시설 임대허가 받아

2014-07-02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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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센터의 소유주로 카카아코 일대에 콘도타운과 식당 및 상점가 등의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하워드 휴즈사가 하와이 주 정부로부터 인근 케왈로 분지의 항만 및 부대시설을 향후 45년간 임대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지역개발공사(HCDA)는 케왈로 분지 건너편의 60에이커 상당의 부지를 소유해 이곳을 대규모 주거 및 상업용 복합단지로 개발하려는 휴즈사에 오는 8월15일을 기점으로 45년간 임대해 주는 방안을 7대0의 표결로 통과시켰고 이를 통해 업체 측은 소형선박을 댈 수 있는 요트항구가 딸린 콘도타운의 건설을 실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

휴즈사가 예상하는 항만시설 재개발 비용은 약 2,000만 달러로써 기존의 노후 된 시설을 완전히 새것으로 교체하고 산책로를 놓는 등의 대대적인 공사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현재 총 75억 달러를 들여 워드센터를 새로이 단장함은 물론 항구 인근에 22개 동의 콘도미니엄을 건설한다는 방침으로 이중 최근 청사진이 공개된 ‘애너하(Anaha)’의 경우 펜트하우스 유닛만 2,000만 달러를 호가하는 콘도미니엄으로써 요트정박시설을 접하게 될 경우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이 항만시설을 장기임대 하기 위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우선 선불로 55만 달러를 낸 후 첫 30년에 걸쳐 약 1,400만 달러의 임대료를 분할해 HCDA에 지불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터넷 웹사이트 http://wardvillage.com 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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