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대형 소매체인점인 ‘프라이스 버스터’ 8개 매장이 내년 1월 폐점을 앞둔 가운데 지난 3월 와이키키 비즈니스 플라자에 첫 매장을 개설한 스위스의 패션 리테일러 H&M을 선두로 상당수 대형 업체들이 지역 내 사업규모를 속속 확장할 계획임에 따라 상업용 건물의 공실률 증가를 저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됐다.
부동산전문업체 콜리어스 인터내셔널의 최신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5월 현재 4.4%로 올해 1/4분기 당시의 4.3%, 작년 말의 4.2%보다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더해 내년 1월에는 총 9만 평방피트 상당의 ‘프라이스 버스터’ 8개 매장이 폐점할 경우 공실률은 더욱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오아후 전체 상업용 건물은 총 1,570만 평방피트, 지난 5월 당시 공실로 남은 상업용건물의 공간은 총 69만5,319평방피트로 집계됐다.
한편 콜리어스는 와이키키의 인터내셔널 마켓플레이스 재개발 공사와 알라모아나 센터 확장공사, 카폴레이 아웃렛 몰, 카폴레이 리저널 몰 ‘카 마카나 알리이’ 등의 신규 상가건축물량은 앞으로 지역 경제전망이 크게 회복될 것이라는 징조로 풀이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공실률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이 외에도 키아모쿠 스트릿의 월마트 인근에는 ‘808센터’라는 명칭으로 들어설 2만2,000평방피트 규모의 소형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고 할레이바 지역에는 2만9,000평방피트,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리조트에도 1만2,000평방 피트 규모의 신축 상가가 계획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