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성남~여주 복선철도 내년 개통

2014-06-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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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말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 복선전철’로 경기도 광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성남∼여주 복선전철’은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판교역)에서 여주읍 교리(여주역)를 잇는노선으로 신설되는 9개역 가운데 무려 4개 전철역(삼동역~광주역~쌍동역~곤지암역)이 광주에 들어선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적게는 두 정거장 많게는 다섯 정거장이면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도달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네 정거장만 가면 서울 강남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서울까지 이동 시간이 단축되면서 판교권, 분당권, 강남권 생활이 가능하다. 또 신설역이 생기면 역세권 주변도 함께 개발되기 때문에 지역 가치를 끌어올리는 동반상승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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