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바마 대통령 기념도서관 후보지로 하와이 등록 마쳐

2014-06-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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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주 정부가 13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기념도서관 후보지로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발표됐다.

신청서에는 도서관 부지와 인근지역의 교통현황, 그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정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고 관계당국자들은 이에 대한 자세한 내역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예전부터 카카아코 워터프론트 파크 인근의 8에이커 상당의 토지를 도서관 부지로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곳에는 대통령기념관과 대통령 자신의 임기마감 후에도 세계지도자들을 초대한 국제회의와 토론의 장을 갖게 될 정책연구소, 그리고 교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당국자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태어나 고등학교시절을 보낸 지역적 상징성, 그리고 도서관 유치를 원하는 주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장점으로 부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외에도 대통령 기념도서관 유치신청을 접수할 지역으로는 미 본토의 시카고와 오바마 대통령의 모교인 뉴욕의 콜롬비아대학, 시카고대학, 시카고 주립대학, 그리고 일리노이 대학 등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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