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장선거서 인신공격 한 정치단체 카에타노에 ‘사과’
2014-06-17 (화) 12:00:00
지난 2012년 호놀룰루 시장선거 당시 커크 칼드웰 시장을 후원하며 경쟁후보였던 벤 카예타노 전 하와이 주지사에 대한 인신공격까지 서슴지 않았던 정치단체 ‘퍼시픽 리소스 파트너십(Pacific Resource Partnership)’이 결국 지역 일간지에 오는 15일자 광고지면을 통해 사과 공문을 낼 예정으로 알려졌다.
PRP는 선거유세가 한창이던 당시 카예타노 후보가 1998년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하는 과정에서 약 50만 달러의 불법 선거자금을 수령했다는 식의 인신공격성 광고를 지역 언론 등을 통해 내보냈고 이에 카예타노 전 주지사는 이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카예타노 전 주지사는 PRP측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고 이번 PRP의 사과문은 양측의 법정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알려졌다.
사과문의 내용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나 사전에 내용 전문을 확인한 카예타노 전 주지사는 이에 만족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