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건물고도제한 수정으로 30만 달러 비용 소요 예상

2014-06-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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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하와이 주 의회가 지나치게 기업친화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온 HCDA의 권한을 축소함은 물론 해당 부서가 총괄하고 있는 카카아코 일대의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로이 들어설 건물들의 고도제한을 418피트로 제한하는 하원안 1866호를 통과시킨 것과 관련 10일 HCDA는 종전에 700피트의 고도제한을 기준으로 작성된 카카아코 일대의 재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평가보고서를 30만 달러의 공적 자금을 투입해 다시 수정키로 결의한 것으로 알려져 납세자들의 혈세가 또 다시 낭비되게 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기존의 환경평가보고서는 2011년 당시 카카아코의 정부소유부지에 고도 650피트의 건물을 신축하는 방안을 닐 애버크롬비 주지사가 서명한 것을 근거로 이 일대에 들어설 고층 건물들의 높이를 최고 700피트로 상정해 작성됐으나 올해 들어 고도제한이 418피트로 제한됨에 따라 보고서도 2011년 당시 150만 달러를 지불하고 주문한 보고서를 새로이 작성해야 한다는 HCDA내부의 합의에 따라 연구용역 발주를 위해 추가 비용이 발생하게 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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