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카아코 중층빌딩 건축승인 내려져

2014-06-1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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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아코에 총 183개 유닛을 아우르는 2 동의 중간 높이 아파트건물에 대한 하와이 지역개발공사(HCDA)의 건축허가가 내려진 것으로 발표됐다.

약 6,000여 만 달러가 투입될 6층과 7층의 아파트/콘도 2개 동은 각각 400 케아베 스트릿과 440 케아베 스트릿을 접한 2.8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부동산소유주인 카메하메하 스쿨은 카카아코 일대에 보유한 9개 블록에 걸친 29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이번 건축물량까지 합한 총 7개 건물을 세울 계획으로 400/440 케아베 스트릿에는 주거용 빌딩 위에도 기존의 2만4,000여 평방피트 규모의 사무용건물을 상가로 개조하고 일반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광장도 함께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부지에는 최고 400피트 높이의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허가가 난 상태이지만 카메하메하 스쿨과 건설업체인 캐슬 & 쿡은 65피트 수준의 중층건물을 선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HCDA는 업체들이 공익성이 높은 우수한 건축프로젝트를 제시할 경우 고도제한 등 종전의 건축규정을 면제해 주고 있다.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올 가을 착공에 들어가는 400/400 케아베 스트릿의 아파트는 유닛당 30여 만 달러에서 최고 70만 달러 중반 대에 분양될 예정으로 이중 20가구는 호놀룰루 중간소득수준의 130% 이하의 수입을 올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양 할 방침이고 이는 부부의 경우 연 10만 달러, 4인 가족을 기준으로는 12만5,000달러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임대 물량의 경우 스튜디오는 월 1,100달러, 방3개짜리는 월 1,700달러로 중간소득수준의 100% 이하의 수입을 올리는 이들에 한해 입주자격이 주어질 전망이다.

<사진설명: 카카아코 지역의 2.8에이커 부지에 7-8층 중저층 아파트 2개동 건축이 승인되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올 가을 착공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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