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하와이언 센터 JP모건이 매입
2014-06-11 (수) 12:00:00
거대 금융사인 JP모건 & 체이즈가 와이키키 최대 쇼핑몰인 로열 하와이언 센터를 5억여 달러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토지 및 건물을 소유해 온 카메하메하 스쿨은 6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구체적인 거래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번 매매는 센터 건물만을 포함시킬 뿐 부지는 종전과 같이 재단소유로 남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메하메하 스쿨은 작년 10월부터 로열 하와이언센터의 건물과 부지를 60년간 임대하는 대신 계약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는 건물과 부지를 돌려받는 조건으로 바이어를 물색해 왔고 이와 관련 부동산전문업체인 콜리어스 인터내셔널의 마이크 하마스 선임연구원은 “(해당 부동산에 대한 소유권을 갖지 못하는 조건이기 때문에)지나치게 높은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와이키키의 가장 중심가에 위치한 입지조건을 고려하면 장기임대 형식일지라도 매우 좋은 투자매물”이라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평 32만2,000평방피트 규모의 로열 하와이언 센터는 현재 전체 임대공간의 90%가 임대된 상태로 약 110여 개의 점포와 식당들을 포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