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교통 정체 현상에 운전자들 인내심 한계에 도달
2014-06-04 (수) 12:00:00
최근 수주 간 오아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도로공사로 밤마다 극심한 퇴근길 교통정체 현상으로 운전자들의 불편이 도를 넘어선 수위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상황이 앞으로도 최소한 2주간은 계속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주 교통국은 그러나 주민들의 불편 신고가 쇄도하자 교통정체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로 공사계획을 소폭 수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H-1 고속도로 재포장 공사구간 중 정체현상이 가장 극심한 펄시티 지역의 와이말루-와이파후 구간의 경우 당초 3-4개 차선을 방 11시부터 폐쇄해 왔으나 앞으로는 2개 차선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며 시간은 저녁 7시30분부터 이튿날 새벽 4시30분까지, 매 월요일 저녁부터 금요일 아침까지만 공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주부터 다음주까지 빈야드 블러버드 동쪽방면 H-1 출구(20B)와 팔리 고속도로 출구(21A)의 경우 매일 저녁 8시부터 이튿날 새벽 5시, 일요일부터 그 다음주 금요일까지 폐쇄될 예정이어서 운전자들은 모아날루아 로드를 대신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더불어 경전철 사업을 추진중인 호놀룰루 고속운송공사(HART)는 비록 주말에는 공사를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지만 조만간 에바, 와이파후, 펄시티, 아이에아, 칼리히, 그리고 다운타운/카아카아코 지역의 노선공사를 위해 인근 도로들을 폐쇄할 방침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