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아후 전기요금 인하

2014-05-2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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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오아후 전기요금이 소폭 인하된 것으로 발표됐다.

이달 하와이 전력공사(HECO)의 전기요금은 킬로와트당 33.5센트로 전달의 33.8센트보다 인하된 액수로써 월 600킬로와트의 전력을 소비하는 일반 가정의 경우 전달에 212달러5센트였던 전기요금이 이달의 경우 210달러28센트로 소폭 인하된 금액이 청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아후를 제외한 이웃섬들의 경우 오히려 전기요금이 인상되는 현상이 목격됐는데 마우이의 경우 킬로와트당 36.5센트에서 37.3센트, 빅 아일랜드는 39.1센트에서 39.8센트, 그리고 카우아이는 41.9센트에서 42.7센트로 각각 인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하와이 평균전기요금은 미 전국평균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로 이는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전력의 80% 가량이 수입원유로 가동되는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 전국에서 2번째로 전기요금이 비싼 지역은 전체 전력수요의 14%를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알래스카로 알려졌다.

작년 한해 동안 하와이에서 화력발전으로 소비된 원유는 721만 배럴로 전년도의 761만 배럴보다는 감소한 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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