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성급 브랜드 ‘윈덤 데이즈호텔’

2014-05-2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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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16% 수익 매력

세계 최다 호텔을 보유한 윈덤그룹의 ‘데이즈 호텔’이 내국인을 상대로 분양을 시작한다.

윈덤그룹은 전 세계 66개국에서 7380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데이즈 브랜드로만 2,000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세계 정상급 호텔이 제주도에 입성한 배경은 아무래도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최근 3년간 관광객이 비약적으로 늘어난데 이어, 2018년에는 연 1,500만명을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데이즈 제주 호텔은 윈덤그룹의 아시아 지역 에이전시이자 국내외 50여개 호텔을 운영 중인 산하에이치엠이 직접 운영한다. 수익률 지급 방법은 준공 후 10년간 실투자금액의 연 8%를 최소 보장제로 매월 지급하고, 호텔 총매출액의 45%를 연 1회 신문 공시 후 1/N로 추가 지급한다.

확정형과 배당형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안정성과 투자에 대한 비전을 함께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이다. 중도금 50%에 대한 무이자 융자 혜택과 계약금 10%에 대한 2년간 이자 지원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호텔 1객실당 분양가격은 1억4,470만원이며 오피스텔처럼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 은행 융자 60% 대출시 실투자금은 5,000만원대이며 매월 96만원씩 고정수익을 받는다. 서울지역 오피스텔 수익률이 5.5%인 점에 비춰 세 배 가까운 수익률이 지급되는 셈이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3층이며 290개의 다양한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부대시설은 뷰티숍, 테라피스파,마사지,연회장,콘퍼런스룸(회의장), 레스토랑, 테라스카페(bar), 피트니스, 전망대카페 등이 다양하게 들어서며, 객실 로비에는 각 층마다 조경 분수와 아트월이 설치돼 5성급 수준의 중후한 인테리어로 마감된다.

문의)02-569-0883

홈페이지보기: http://dayshotelje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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